두 돌 여아입니다.

남동생 돌잔치에 입힐 옷을 폭풍 검색하다가 마미오뜨 알게됐는데
너무 이쁜 디자인도 많고 아이 사이즈가 돌사이즈와 3~4세 사이즈 사이에서 애매해서 계속 결정 못내리고 고민을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사이즈 안내도 친절하고 상세하게 해주셨고,
그래도 계속 결정못한 저에게 선뜻 2가지 사이즈 다 빌려주셨어요.

덕분에 집에서 둘 다 입혀보고 편하게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신발도 2종류 사이즈 다르게 보내주셔서 역시나 직접 신겨보고 결정했고요.

아이들 옷이나 신발이 항상 사이즈가 애매한데 정말 엄마의 마음을 잘 아셔서 그런지 이렇게 배려해주시는게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보내주신 악세사리와 신발도 당연 너무 이뻤지만 드레스가 실물깡패였습니다.

돌잔치 오신 모든 분들이 오늘 주인공이 첫째같다며 너무 이쁜 공주님이라고 칭찬이 엄청나셨어요.

본인도 공주님이라고 얼마나 신나했었는지 모릅니다.

사장님의 배려 덕분에 마음도 편하고 잔치도 이쁘게, 사진도 잘 남기고 행사 마쳤습니다.

저희 가족에게 의미있는 날 기분좋은 선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